분류 전체보기85 치앙마이에서 온 편지(60) 태국 김창식·김평강 선교사의 예순 번째 기도편지 푯대를 향해 열심히 일하다 보니 벌써 한 해의 마지막 달만 남았습니다.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으로 올해도 많은 열매를 거두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저와 동역자님이 되시기를 소망하며 선교지 소식을 전합니다. 언제부턴가 교도소가 자꾸 마음에 걸렸습니다 태국의 교도소는 한국보다 훨씬 열악하고 읽을 책이 거의 없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아마 그때부터인가 봅니다. 이 교도소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전도의 문을 열어달라고 새벽기도를 드릴 때마다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교도소에 이 배포되면 그 누구보다 성경을 흥미롭게 읽을텐데, 그리고 인생의 광야에서 주님을 만나는 사람들이 꼭 나올텐데......”라고 생각하며.. 2021. 3. 15. 이전 1 ··· 19 20 21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