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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에서 온 편지(110) 다시 생기를 찾은 선교지의 교회들 모든 것을 멈추게 했던 코로나가 드디어 물러가고 선교지의 교회들은 다시 생기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들은 기쁜 마음으로 주일 예배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달란트를 지급하여 를 열었습니다. 오랜만에 달란트 잔치를 통해 교회와 마을이 생기를 되찾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4년간 펜데믹으로 열지 못했던 를 다시 개최하였습니다. 4/19~21까지 3일간 열린 전도집회를 통해 불신자들이 예수님을 믿고 마을의 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깊은 산속에 흩어져 외롭게 신앙생활을 하던 목회자와 성도들이 오랜만에 서로 만나 믿음과 기쁨의 교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세계 열방에 보이는 성경을 통해 여호와의 기를 세우다!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6년간 22개국 언어로 출판되어 전 세계.. 2023. 6. 26.
치앙마이에서 온 편지(109) 후마드교회 헌당예배 (2월 1일) 코로나로 인해 교회 건축이 완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드리지 못했던 의 헌당예배를 지난 2월 1일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드렸습니다. 후마드교회의 건축을 후원한 대경여전도회를 대표하여 임원 다섯 분이 방문하여 산속 위에 아름답게 지어진 후마드교회를 감사와 기쁨속에 하나님께 봉헌하였습니다. 예배 후에는 200여명의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축하하는 천국잔치가 열렸습니다. 앞으로 후마드교회가 주변 마을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구원의 방주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선교 동역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PMC 선교대회 특강 (2월 11일) 미국 동부 뉴저지주에 위치한 필그림선교교회(PMC)가 주최한 선교대회에, 김창식 선교사가 초대되어 참.. 2023. 3. 31.
치앙마이에서 온 편지 (108) 제12회 2820 라후목회자 세미나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중단되었던 라후족 목회자 세미나가 올해부터 다시 재개되었습니다.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치앙마이 베다니교회에서 제12회 라후목회자 세미나가 5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김석만 목사님(예원교회)과 박승호 목사님(광민교회)께서 강사로 오셔서 라후족 목회자들에게 고린도전서와 마가복음을 어떻게 설교해야 할지 가르쳐 주셨습니다. 3년 만에 다시 열린 세미나이기에 한 시간도 놓치지 않고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강의를 들으며 필기하는 목회자들을 바라보며 이들을 통해 태국의 라후족 교회들이 말씀 위에 기초한 건강한 교회를 이루게 될 것을 소망하게 되었습니다. 제5차 성탄절 소년원 방문 매년 성탄절 .. 2022. 12. 23.
치앙마이에서 온 편지 (107)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온 2022년도 추수감사절 코로나로 인해 지난 몇 년간 제대로 지키지 못했던 추수감사절을 이번 해에는 많은 성도들이 함께 모여 풍성한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축하하는 기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햇빛과 물, 그리고 공기 등 지금까지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누려왔던 모든 것들이 사실은 주님께서 주신 은혜요, 선물이요, 축복임을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새롭게 깨닫는 추수감사절이었기에 올해의 추수감사절은 더욱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보이는성경 네팔어 배포를 위한 네팔 방문 (11/14~18) 국민의 대부분이 힌두교를 믿는 히말라야의 나라, 기독교인이 1%도 안되는 복음의 황무지 네팔의 영혼들을 위해 지난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김창식 선교사는 보.. 2022.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