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교사의 편지50

치앙마이에서 온 편지(67) 행복한 태국 선교사 김창식 김평강 선교사의 선교지 소식 (67) 할렐루야~! 고국에서 1개월 정도 있는 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과 격려로 새로운 힘과 용기를 얻고 다시 선교지로 돌아왔습니다. 바쁜 생활 가운데서도 시간을 내어 저희를 만나주시고 여러 가지 모양으로 응원해주신 선교 동역자 여러분께 지면으로나마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선교지 귀임: 나의 사랑, 나의 치앙마이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 마치 고향(^^)에 온 것 같은 푸근함과 편안함이 온 몸을 감쌌습니다. 비록 높은 건물들이 없고 도로 사정도 나쁘고 세련된 모습은 아니지만, 천천히 움직이는 여유있는 차량들,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이 반기는 치앙마이가 역시 저희의 선교지요 살아야 할 터전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집.. 2021. 3. 15.
치앙마이에서 온 편지(63) 보이는 성경을 전 세계 어린이들의 손에! 이번 한 달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의 생생한 모습을 확인하고 기쁨으로 열매를 거두었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된 사역이 동역자님의 기도와 후원에 힘입어 날로 풍성해지고 있는 현장으로 지금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인도 콜카타 방문 & 벵갈어판 배포 마더 테레사 수녀가 일했던 그 곳, 인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지역 중의 하나인 콜카타(=캘커타)를 5일간 방문했습니다. 그곳에서 10여년 이상 사역하고 계시는 선교사님과의 동역으로 벵갈어판 이 현지에서 출간되어 어린이들에게 배포하며 많은 감동과 도전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검게 고인 물에서 세수와 목욕을 하고, 설거지도 하며, 빨래도 하고, 심지어 대소변까지 해결하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너무 .. 2021. 3. 15.
치앙마이에서 온 편지(62) 보이는 성경을 전 세계 어린이들의 손에! 파란 하늘과 맑은 공기로 유명한 치앙마이가 잿빛 하늘과 대기오염으로 몸살을 앓는 2월을 보냈습니다. 산속에 사는 소수부족들의 화전(火田)과 중국 등 주변 국가들에서 오는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가 오염되어 호흡기 관련 환자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우리를 지켜주시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지난 달 선교지 소식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미얀마 난민들에게 [보이는 성경] 전달! 이번 2월은 특별히 미얀마 영혼들에게 집중적으로 복음이 전달되었습니다. 먼저, 저희 베다니 교회를 방문한 미얀마 현지교단 대표 목사님께 미얀마 아이들에게 선물로 주라는 부탁과 함께 미얀마어판 [보이는 성경]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습니다. 아울러 복음 전파와 교회 .. 2021. 3. 15.
치앙마이에서 온 편지(61) 태국 김창식·김평강 선교사의 예순 한 번째 기도편지 올 한해도 건강하게 여기까지 달려 올 수 있도록 지켜주신 하나님과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동역해주신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2018년 마지막 12월에도 놀라운 일을 행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선교지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청소년 보호소에 성탄 선물 전달! 지난달에 말씀드렸던 청소년 보호소(소년원)를 찾아가 정성이 담긴 선물과 함께 보이는 성경을 넣은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해주었습니다. 소년원 규칙상 실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없어 선물을 받고 활짝 웃었던 수감생들의 얼굴을 보여드릴 수 없어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보이는 성경이 어둠 가운데 있는 그들을 비추고 새로운 삶으로 인도해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성탄 선물을 전해줄.. 2021. 3. 15.